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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로 수제비 민지칼국수 간단하게 먹기 좋은 곳열정이야기 2019. 8. 8. 18:41
연극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대학로에 즐겨 갈 수 밖에 없죠. 저 또한 매주 연극을 보거나 하지는 않지만 정기적으로 연극이나 뮤지컬 공연을 보기 위하여 대학로에 들리곤 합니다. 연극보랴 데이트하려 사람이 붐비는 곳이다 보니 다양한 식당들이 있는데요. 유난히 수제비가 먹고 싶었던 이날 대학로에서 처음으로 수제비를 먹었습니다. 하지만 수제비 잘하는 집은 생각보다 찾기 어려운데요. 저도 인터넷으로 대학로 칼국수 검색하면서 열심히 찾아봤네요. 그리고 그렇게 찾은 곳이 바로 오늘 포스팅하는 이곳 대학로 민지칼국수 식당입니다. 한그릇에 6,000원 국수는 양심적으로 5,000원을 받으시는 곳입니다. 작고 조용한 식당에서 할머님이 정성스레 끓여줄 것같은 느낌의 식당 일반 수제비를 먹을까 하였지만.. 해장이 아직 덜 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