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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라탕도 맛있지만 꿔바로우가 더 맛있다열정이야기 2019. 8. 2. 17:56
최근 마라탕에 대한 안좋은 말도 나오고 있지만 유후죽순으로 늘어나고 있는 마라탕 전문집들.. 하지만 거기서 먹는 마랑보다 양꼬치 집에서 나오는 마라탕을 더 좋아한다. 어찌보면 단골집 양꼬치의 마라탕이 맛있어서 그럴지도 모르겠다. 여기는 참 난감한 점은.. 중국식 양꼬치 전문점이지만.. 여기가 단골집이지만.. 여기서 양꼬치를 먹지 않는다. 이제 사장님도 이런 날 어색해 하지 않는다. 물론 나만 그런 것은 아니다.. 그렇다고 모든 손님들이 양꼬치를 안먹는 건 아니다. 나름 양꼬치도 나쁘진 않지만.. 양꼬치보다 더 맛있을 뿐이다. 그게 바로 마라탕! 한창 마라탕이 식당들이 생겨나며 사람들이 마라탕 마라탕 외칠 때 여기에 마라탕이 있길래 먹어봤다. 맛있었다. 이후에 마라탕 전문 식당에서도 먹어봤지만 여기 만하지..